회의가 끝나면 꼭 한 명이 회의록을 써야 합니다. 그 역할이 자주 저한테 돌아왔었습니다. 회의 중에는 말도 해야 하고 내용도 받아 적어야 하니까 둘 다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. 회의가 끝나고 나면 메모장에 남은 건 알아보기 힘든 단어 몇 개가 전부였습니다. 그걸 가지고 회의록을 만드는데 시간 역차순으로 머리속으로 정리도 해야하고 내용도 다듬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린 상태였죠.어느 날, 한 커뮤니티 글을 보다가 회의중에 녹음을 한 후 그 녹음파일을 들으면 메모 부분이 생략된다는 글을 보았었습니다. 그래서 회의 중에 녹음을 한 번 해보았습니다. 그리고 그것을 음성 파일에서 텍스트로 변환하고, 그 텍스트를 ChatGPT에 붙여넣었더니 깔끔한 회의록이 나왔습니다. 처음엔 이게 맞나 싶..